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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별 리스 잔가율 랭킹(2026년 10월) - 차값이 더 비싼데 월납은 더 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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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별 리스 잔가율 랭킹(2026년 10월) - 차값이 더 비싼데 월납은 더 싼 이유

"BMW 리스 얼마예요?"

브랜드명만으로는 정확히 답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BMW라도 이 조건에서 잔가율이 48%에서 64%로 갈려, 모델에 따라 월납이 크게 달라지거든요. 그렇다고 브랜드가 무의미한 것도 아닙니다. 브랜드별로 분명한 경향이 있고, 그 경향이 월납을 만듭니다.

먼저 차값이 비슷한 두 모델의 월납이 어떻게 뒤집히는지 보겠습니다.

차종 출고가 잔가율 최저 월납
테슬라 모델 3 RWD 4,699만원 53% 528,400원
푸조 408 알뤼르 4,390만원 30% 696,700원

모델 3가 309만원 더 비쌉니다. 그런데 같은 조건의 월납은 모델 3가 168,300원 낮습니다.

이런 조합이 우연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려고, 수입차 182개 모델을 같은 조건으로 전부 돌렸습니다.

산출 조건: 운용리스 · 60개월 · 연 2만km · 보증금 0 · 선납금 0 · 차량 할인 미적용(공식 출고가) · 서울 · 2026년 10월 요율표 기준(2026년 10월 22일 산출). 모델당 대표 트림 1개. 표기값은 해당 조건에서의 최저 월납이며, 타죠 견적기와 같은 계산입니다.

8월판과 달라진 점: 이 글은 2026년 8월 2일(7월 요율표 기준)에 처음 냈고, 10월 22일에 10월 요율표로 다시 산출했습니다. 그사이 견적 가능한 수입 모델이 142종에서 182종으로 늘어 순위에 드는 브랜드도 14개에서 22개가 됐고, 월납 계산도 타죠 견적기와 완전히 같은 기준으로 맞췄습니다. 그래서 8월판과 순위가 달라진 부분을 금융사 잔가표의 변화로만 읽으면 안 됩니다. 비교 대상 모델과 계산 기준이 함께 바뀌었습니다.

왜 차값이 아니라 잔가율인가

잔가율은 계약이 끝났을 때 그 차에 남아 있다고 금융사가 보는 가치의 비율입니다.

리스 월납은 크게 보면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월납 ≈ (차값 − 잔가) ÷ 계약 개월 + 금융비용

여기서 잔가는 차값 × 잔가율로 계산한 만기 예상가치입니다. 즉 내가 나눠 내는 건 차값 전체가 아니라 "떨어지는 만큼" 입니다. 잔가율이 53%면 차값의 47%를 60개월에 나눠 내고, 30%면 70%를 나눠 냅니다. 모델 3와 푸조 408은 차값이 309만원 차이인데 나눠 낼 몫의 비율이 23%포인트 벌어지고, 여기에 금융비용 차이까지 겹쳐 월납이 뒤집힙니다.

이 구조는 리스 승계 글에서 기간별로, 리스 끝나면 뭐가 남을까에서 만기 구조로 각각 다뤘습니다. 이번엔 브랜드 축으로 봅니다.

브랜드별 잔가율 랭킹

같은 조건에서 브랜드별 잔가율 중앙값은 포르쉐 58.25% · 렉서스 57.5% · BMW 57% · 메르세데스-벤츠 55.5% · 토요타 54.5% 순이었습니다. 다만 이 순위는 후보군의 경향을 보는 출발점이고, 최종 월납 판단은 뒤에서 보듯 모델별 잔가율로 해야 합니다.

또 하나 미리 밝혀둡니다. 이 순위는 금융사 잔가표와 제한된 대표 트림을 비교한 결과이지 브랜드 품질·중고차 가치·총소유비용의 순위가 아닙니다.

표 조건: 위 산출 조건 동일(2026년 10월 요율표 기준). 모델별 잔가율은 대표 트림의 최저 월납 견적에 적용된 값이고, 브랜드 순위는 그 값들의 중앙값입니다. 스캔 모델 3종 이상 브랜드만 순위에 포함(그 미만은 아래 별도 표기). 중앙값이 같으면 같은 순위로 적었습니다.

순위 브랜드 스캔 모델 잔가율 중앙값 잔가율 범위 출고가 1,000만원당 월납
1 포르쉐 8종 58.25% 54~62.5% 121,838원
2 렉서스 6종 57.5% 52~62% 128,677원
3 BMW 32종 57% 48~64% 124,094원
4 메르세데스-벤츠 25종 55.5% 43~64% 126,741원
5 토요타 8종 54.5% 42~65% 129,693원
6 볼보 9종 54% 44~56% 127,247원
7 벤틀리 3종 50% 36~53% 138,745원
7 지프 3종 50% 45~50% 142,957원
9 미니 6종 48% 33.5~50% 137,975원
10 아우디 13종 47% 37~55% 140,528원
11 페라리 9종 46% 45~47% 145,129원
12 링컨 3종 44.5% 41~47% 154,466원
13 BYD 4종 44% 42~49% 139,853원
13 푸조 4종 44% 30~44% 148,373원
13 람보르기니 4종 44% 34~53% 143,195원
16 혼다 4종 43.75% 43~45% 157,507원
17 폭스바겐 5종 43% 34~51% 136,784원
18 GMC 4종 42.25% 40~50% 152,579원
19 랜드로버 7종 41% 39.5~52% 147,032원
20 롤스로이스 4종 40.5% 35~52% 151,016원
21 마세라티 8종 39.75% 39~45% 158,401원
22 로터스 3종 38% 38~38% 156,583원

스캔 3종 미만(참고): 테슬라 53%(2종) · 폴스타 52.5%(1종) · 캐딜락 47%(2종) · 애스턴마틴 43.5%(2종) · 포드 42.5%(2종) · 맥라렌 40%(1종)

독일 프리미엄 3사(포르쉐·BMW·벤츠)와 렉서스·토요타가 상위 5개 자리를 나눠 가졌습니다. 초고가 브랜드는 이번 표본에서 갈렸습니다. 벤틀리(3종)는 50%로 7위, 롤스로이스(4종)는 40.5%로 20위였습니다. 다만 3종과 4종의 집계라 브랜드 전체로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차값 대비로 재면 - 표의 마지막 열

브랜드마다 차값대가 다릅니다. 롤스로이스 출고가 중앙값 5억 9,950만원과 BYD 3,670만원을 절대 월납으로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죠. 그래서 위 표 마지막 열에 출고가 1,000만원당 월납을 넣었습니다(각 모델의 월납 ÷ 출고가 × 1,000만원의 브랜드 중앙값). 낮을수록 차값 대비 월납 부담이 작습니다.

모델 3종 이상인 22개 브랜드 중 출고가 1,000만원당 월납 중앙값이 가장 낮은 브랜드는 포르쉐(121,838원)였습니다. 가장 높은 마세라티는 158,401원으로, 두 브랜드의 환산 월납 중앙값 차이는 36,563원입니다. 잔가율 상위 브랜드가 이 열에서도 대체로 낮은 쪽에 모여 있지만, 출고가가 높은 브랜드가 모두 낮은 것은 아닙니다(마세라티·롤스로이스는 높은 쪽). 다만 이 지표는 월납 비율일 뿐, 총소유비용이나 상품 가치가 낮다는 뜻이 아닙니다.

BYD는 결이 다릅니다. 브랜드 최저 월납은 돌핀의 334,490원으로 22개 브랜드 중 가장 낮은데, 출고가 1,000만원당으로 환산하면 139,853원으로 22개 중 10번째입니다. 차값이 낮아 월납도 낮지만, 차값 대비로 보면 중간쯤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대표 트림 4종의 금융사 잔가표를 기준으로 한 결과이며, 브랜드나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를 평가한 순위는 아닙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순위가 뒤집힙니다

가격대를 묶어서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같은 구간 안에서 "더 비싼 차인데 월납은 더 싼" 조합을 전부 세어봤습니다.

가격대 스캔 모델 비교 가능 쌍 역전 조합 비율
4,000~6,000만원 29종 406쌍 121쌍 29.8%
6,000~8,000만원 41종 820쌍 238쌍 29.0%
8,000만원 이상 107종 5,671쌍 263쌍 4.6%
합계 6,897쌍 622쌍 9.0%

4,000~8,000만원 구간에서는 비교 쌍 10개 중 3개꼴로 역전이 일어납니다. 8,000만원 이상 구간은 상한이 없어 출고가 8억 2,600만원인 모델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 범위가 넓어 이 구간의 역전 비율(4.6%)을 다른 두 구간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격 구간은 하한 이상·상한 미만이고, 비율의 분모는 구간 안 모든 모델 쌍입니다.

각 구간에서 월납이 가장 크게 뒤집힌 조합은 이렇습니다.

4,000~6,000만원 - 309만원 더 비싼 차가 월 168,300원 싸다

차종 출고가 잔가율 최저 월납
테슬라 모델 3 RWD 4,699만원 53% 528,400원
푸조 408 알뤼르 4,390만원 30% 696,700원

6,000~8,000만원 - 30만원 더 비싼 차가 월 273,000원 싸다

차종 출고가 잔가율 최저 월납
BMW iX2 eDrive20 M 스포츠 6,580만원 61% 764,600원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 6,550만원 43% 1,037,600원

8,000만원 이상 - 73만원 더 비싼 차가 월 890,600원 싸다

차종 출고가 잔가율 최저 월납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쿠페 24,730만원 58% 3,000,400원
GMC 허머 EV 2X 24,657만원 40% 3,891,000원

세 구간 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값의 차를 놓고 고민 중이라면, 가격표만 보지 말고 잔가율까지 봐야 월납이 예측됩니다. 금리 조건도 견적마다 달라, 잔가율 하나로 월납 차이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브랜드로 고르지 말고 모델로 고르세요

랭킹을 냈지만, 정작 중요한 건 브랜드 안의 폭입니다.

브랜드 잔가율 범위 폭
토요타 42~65% 23%p
메르세데스-벤츠 43~64% 21%p
람보르기니 34~53% 19%p
아우디 37~55% 18%p
BMW 48~64% 16%p

브랜드 1위와 22위의 차이(58.25% vs 38% = 20.25%포인트)보다 토요타·벤츠 안의 폭이 더 큽니다. "벤츠는 잔가가 좋다"는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유입니다 - 벤츠 안에서 43%짜리를 고르면 브랜드 순위는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브랜드별로 잔가율이 가장 높은 모델은 이렇습니다.

표 조건: 위 산출 조건 동일(2026년 10월 요율표 기준). 각 브랜드에서 잔가율이 가장 높은 대표 트림 1종.

브랜드 잔가율 최고 모델 출고가 잔가율
렉서스 ES 350h 프리미엄 7,290만원 62%
포르쉐 카이엔 14,990만원 62.5%
BMW X3 20 xDrive 6,850만원 64%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G450d 19,970만원 64%
토요타 캠리 XLE 4,843만원 65%
볼보 EX30 코어 3,991만원 56%
벤틀리 벤테이가 V8 26,350만원 53%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8,510만원 50%
미니 쿠퍼 C 클래식 3도어 4,250만원 50%
아우디 Q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6,990만원 55%
페라리 로마 31,435만원 47%
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9,120만원 47%
BYD 씰 RWD 3,990만원 49%
혼다 CR-V 1.5 터보 4,260만원 45%
푸조 5008 알뤼르 4,890만원 44%
람보르기니 우루스 S 29,000만원 53%
폭스바겐 아틀라스 2.0 TSI R-라인 6,984만원 51%
GMC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 8,990만원 5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SWB 25,167만원 52%
롤스로이스 컬리넌 57,700만원 52%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 12,110만원 45%
로터스 엘레트라 600 14,490만원 38%

토요타 캠리가 65%로 182종 전체 1위입니다. BMW X3·X5와 벤츠 G클래스가 64%로 뒤를 잇습니다. 브랜드 순위 5위 토요타에서 모델 1위가 나왔습니다. 브랜드 순위와 모델 순위가 따로 움직입니다.

이 글 숫자의 한계

정직하게 밝혀둡니다.

  • 잔가율은 금융사 잔가표 기준이며 실제 중고 시세가 아닙니다. 이 값은 "시장에서 얼마에 팔린다"가 아니라 "금융사가 얼마 남는다고 보고 월납을 계산했다"입니다. 만기 인수를 고려한다면 그 차종의 실제 시세를 따로 확인하세요.
  • 모델당 대표 트림 1개 기준이라 브랜드 중앙값은 라인업 구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저가 모델이 많은 브랜드가 유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스캔 모델 수가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BMW 32종과 벤틀리·지프·링컨·로터스 3종의 중앙값은 신뢰도가 다릅니다. 3종 미만은 순위에서 뺐지만 3~4종도 표본이 얇습니다.
  • 대표 트림은 판매 상태를 따로 거르지 않았습니다. 산출일에 판매가 끝나 가는 트림이 대표로 잡힌 모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월납과 잔가율은 2026년 10월 요율표 기준입니다. 금융사가 요율표나 잔가표를 개정하면 이 랭킹도 바뀝니다 - 이 글은 2026년 10월 22일 시점의 스냅샷입니다.
  • 8월판과 순위를 바로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 대상 모델이 142종에서 182종으로 늘었고, 월납 계산 기준도 타죠 견적기와 같게 맞췄습니다.
  • 차량 할인 미적용(공식 출고가) 기준입니다. 실제 할인을 받으면 월납이 내려가고 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 가격 구간 중 '8,000만원 이상'은 상한이 없습니다. 8,000만원과 8억원대가 같은 구간에 묶여 있어, 이 구간의 역전 비율(4.6%)은 다른 두 구간과 같은 자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잔가율만으로 차를 고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글은 "월납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를 설명하는 것이지, 잔가율이 높은 차가 좋은 차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정리

  1. 리스 월납은 차값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나눠 내는 건 차값이 아니라 떨어지는 만큼이라, 잔가율과 금리 조건이 함께 월납을 정합니다.
  2. 2026년 10월 브랜드별 잔가율 중앙값은 포르쉐 58.25% · 렉서스 57.5% · BMW 57% · 벤츠 55.5% · 토요타 54.5% 순이고, 로터스 38%가 최하위입니다.
  3. 차값 대비로 재면 순서가 달라집니다. 모델 3종 이상 22개 브랜드 중 1,000만원당 월납 중앙값은 포르쉐 121,838원이 최저였습니다.
  4. 같은 가격대에서 역전은 흔합니다 - 세 구간에서 622쌍. 4,000~8,000만원대에서는 10쌍 중 3쌍입니다. 비슷한 값의 차를 놓고 고민 중이라면 가격표보다 잔가율을 보세요.
  5. 브랜드로 고르지 말고 모델로 고르세요. 브랜드 내부 폭(최대 23%포인트)이 브랜드 간 격차(20.25%포인트)보다 큽니다.

내가 보는 차의 잔가율과 월납은 견적 계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표를 만든 그 엔진입니다.

같은 차의 월납을 조건별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리스 월납을 바꾸는 4가지 조건에, 법인·개인사업자라면 비용처리 800만원 한도도 함께 보세요 - 그쪽에서도 잔가율이 판정을 가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리스 월납은 차값으로 정해지지 않나요?

차값만으로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리스 월납은 크게 보면 계약 기간의 감가분을 나눠 내는 금액에 금융비용이 더해진 값이라, 차값과 함께 잔가율과 금리 조건이 월납을 정합니다. 2026년 10월 요율표 실측에서 테슬라 모델 3 RWD(4,699만원·잔가율 53%)는 월 528,400원인데, 차값이 309만원 싼 푸조 408 알뤼르(4,390만원·잔가율 30%)는 월 696,700원이었습니다. 더 비싼 차가 한 달에 168,300원 덜 냅니다.

Q. 잔가율이 뭔가요?

계약이 끝났을 때 그 차에 남아 있다고 금융사가 보는 가치의 비율입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잔가율이 높을수록 계약 기간에 나눠 낼 몫이 줄어 월납이 낮아집니다. 중고 시세 예측이 아니라 금융사 잔가표 기준값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Q. 브랜드별 리스 잔가율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타죠 견적엔진으로 2026년 10월 요율표 기준 수입 182개 모델을 같은 조건으로 돌린 결과, 잔가율 중앙값은 포르쉐 58.25%, 렉서스 57.5%, BMW 57%, 메르세데스-벤츠 55.5%, 토요타 54.5%, 볼보 54%, 벤틀리·지프 50%, 미니 48%, 아우디 47%, 페라리 46%, 링컨 44.5%, BYD·푸조·람보르기니 44%, 혼다 43.75%, 폭스바겐 43%, GMC 42.25%, 랜드로버 41%, 롤스로이스 40.5%, 마세라티 39.75%, 로터스 38% 순입니다. 스캔 모델 3종 이상 브랜드만 순위에 넣었습니다.

Q. 브랜드만 보고 고르면 되나요?

아닙니다. 브랜드 안에서도 크게 갈립니다. 2026년 10월 기준 토요타는 42%에서 65%(23%포인트), 메르세데스-벤츠는 43%에서 64%(21%포인트), 람보르기니는 34%에서 53%(19%포인트), 아우디는 37%에서 55%(18%포인트)로 브랜드 내부 폭이 큽니다. 브랜드 1위와 22위의 격차(20.25%포인트)보다 큰 경우도 있어, 브랜드 순위는 경향일 뿐이고 실제 판단은 모델 단위로 해야 합니다.

Q. 비싼 브랜드가 차값 대비로도 비싼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모델 3종 이상인 22개 브랜드에서 출고가 1,000만원당 월납 중앙값은 포르쉐가 121,838원으로 가장 낮고, 마세라티 158,401원·혼다 157,507원·로터스 156,583원이 가장 높습니다. 잔가율이 높을수록 차값 대비 월납 비율이 낮아지는 구조인데, 이는 월납 비율일 뿐 총소유비용이나 상품 가치를 비교한 것은 아닙니다.

Q. 이 잔가율이 실제 중고 시세인가요?

아닙니다. 금융사 잔가표 기준이며 실제 중고 시세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값이 의미하는 건 '시장이 얼마에 팔릴 것이다'가 아니라 '금융사가 얼마 남는다고 보고 월납을 계산했다'입니다. 만기 인수를 고려한다면 그 차종의 실제 시세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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