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견적 데이터와 공식 출처로 검증한 수입차 금융 이야기.
인기 수입차 8종을 8월과 9월에 같은 조건으로 두 번 돌렸습니다. 출고가가 그대로인 7종의 월납 변동은 -1.08%에서 +2.13% 사이로 작았는데, 8종 중 5종에서 가장 싼 견적을 낸 금융사가 다른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5종은 8월에 1위와 다른 금융사의 차이가 800원에서 17,900원까지였고, 그 차이가 30,300원·49,000원 이상이던 2종은 두 달 내내 원단위까지 같은 값을 유지했습니다. 견적서에서 봐야 할 것은 1위 금액이 아니라 1위와 다음 금융사의 간격입니다.
리콜 통지는 법이 「자동차 소유자」에게 보내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스차는 등록 명의가 리스사인 것이 기본이라, 우편은 리스사로 갑니다. 정작 차를 고쳐야 하는 사람은 이용자입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이 격차를 메우려고 리스사에 고지 의무를 지웠고, 이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로도 따로 있습니다.
수입 전기차 배터리 보증은 8년 또는 16만km로 거의 표준화됐습니다. 그런데 그 8년이 무엇을 약속하는지는 세 갈래로 갈립니다. 성능 70%를 기준선으로 적어둔 곳, 기간과 거리만 적어둔 곳, 확인한 공식 페이지에서 조건을 찾지 못한 곳입니다. 9개 브랜드 공식 페이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리스로 계약할 수 있는 12개 조합이 그 안에서 끝나는지 타죠 견적엔진으로 계산했습니다.
「보증 3년」은 부품군 하나의 숫자입니다. 엔진·동력 전달 계통이 실제로 언제 끝나는지 제조사 공식 표에서 확인하고, 리스 계약기간 36·48·60개월과 겹쳐 월납까지 계산했습니다.
흔히 "취등록세"라 부르지만 등록세는 2011년 취득세로 통합돼 지금은 없는 세목입니다. 비영업용 승용차 취득세율은 7%인데 과세표준이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이라, 출고가에 7%를 곱하면 약 10% 많게 나옵니다. 수입차 142종을 실측하니 취득세 중앙값은 5,293,585원이었습니다. 차량 할인을 받으면 과세표준이 낮아져 취득세도 함께 줄어드는데, 1,000만원 할인에 중앙값 636,360원이었습니다.
출고가 1억원 이상 수입차 61종을 같은 조건으로 돌렸습니다. 월납은 1,261,200원부터 시작하고 중앙값은 2,212,600원입니다. 그런데 같은 차, 같은 조건인데 어느 금융사로 계약하느냐에 따라 60개월 총액이 최대 92,727,300원 갈렸습니다. 고가차는 격차의 비율이 아니라 금액이 문제입니다. "비쌀수록 감가가 크다"는 통념은 실측에서 성립하지 않았고, 값을 가른 것은 가격대가 아니라 모델의 잔가율이었습니다.
리스 단점을 설명하는 글은 많지만 대부분 숫자가 없습니다. 타죠 견적엔진으로 벤츠 E200, BMW 523d, 테슬라 모델Y를 직접 돌려 확인했습니다. 선납금 30%를 넣으면 월납이 최대 50.4% 내려가지만 그건 할인이 아니라 미리 낸 돈입니다. 같은 30%라도 보증금은 10%대만 내려갑니다. 그 밖에 주행거리 약정, 만기 소유권, 금융사별 34% 격차, 보조금 귀속, 중도 해지까지 리스를 계약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실측으로 정리했습니다.
할인 1,000만원을 60개월로 나누면 월 166,667원입니다. 그런데 실제 리스 월납은 114,300원에서 208,500원까지 갈렸습니다. 대부분의 금융사는 할인만큼 잔가도 깎아서 절감이 줄지만, 9곳 중 1곳은 잔가를 할인 전 출고가로 잡아 할인이 거의 그대로 반영됩니다. 그래서 할인 후에 가장 싼 금융사가 뒤바뀌기도 합니다. 2026년 8월 프로모션 할인 181건을 견적엔진에 넣어 수입차 142종을 전부 돌렸습니다.
리스 월납을 지배하는 건 차값이 아니라 잔가율입니다. 수입차 142개 모델을 같은 조건으로 돌려 브랜드별 잔가율 중앙값을 매기고, 출고가 1,000만원당 월납으로 차값이 다른 브랜드를 같은 자로 재봤습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더 비싼 차가 월납은 더 싼 조합이 434쌍 나왔습니다.
법인·개인사업자의 업무용승용차 감가상각비 상당액은 연 800만원까지만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이 한도를 리스 월납으로 환산하면 월 716,846원이 경계선입니다. 그런데 '초과'는 고정된 판정이 아닙니다 - 주행거리·보증금·선납금을 조정하면 한도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입차 142개 모델을 돌려 그냥 되는 23종, 현실적인 조정(각 30% 이내)으로 되는 22종, 그래도 안 되는 97종으로 갈랐고 22종에는 필요한 목돈과 처방 조건까지 계산했습니다. 보증금과 선납금은 월납엔 선납금이, 비용처리 한도엔 보증금이 유리해 방향이 반대입니다.
리스 승계 매물의 월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려면 두 가지를 봐야 합니다. 비교 대상이 신규 60개월이 아니라 '잔여기간과 같은 기간의 신규 계약'이라는 점, 그리고 그 월납이 3년 전 원 계약의 조건으로 이미 정해졌다는 점입니다. 같은 차·같은 조건인데 어느 금융사로 계약했느냐만으로 월 33만원, 신차 할인 1,000만원이면 월 11만원이 갈립니다. 타죠 견적엔진으로 실측했습니다.
법인 업무용 연두색 번호판은 공급가액(부가세 제외) 8천만원 이상이 기준이고, 2025년 7월부터는 공급가액과 행안부 고시 기준가격 중 큰 금액으로 판정합니다. 출고가가 아니라 공급가액이라 출고가 8천만원대 트림도 공급가액 기준으로는 미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디가 경계인지, 같은 모델도 트림이 어떻게 번호판을 가르는지 리스 월납과 함께 산출했습니다.
테슬라 모델Y 3트림(RWD·롱레인지·퍼포먼스)을 같은 조건에서 운용리스·할부·현금으로 전부 계산했습니다. 월 현금흐름은 리스가 가장 가볍지만 총소유비용과 자산은 다릅니다. 리스 월납에 EV 보조금이 어떻게 녹아 있는지, 왜 RWD만 성능보조금 100% 구간인지까지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운용리스·장기렌트가 끝나면 인수(사기)·반납(돌려주기)·재리스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뭘 고를지는 계약 때 정해진 '잔가(만기 인수가)'가 좌우해요. 타죠 견적엔진으로 인기 수입차 10종의 만기 인수가를 실측했더니, 잔가를 높게 잡은 차일수록 반납이 유리하고 낮게 잡은 차는 인수 여지가 큽니다 - 흔한 직관과 반대입니다.
2026년 신설된 '전환지원금'(내연차 폐차·매각 후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이 수입 전기차 리스 월납을 얼마나 낮추는지, 타죠 견적엔진으로 인기 수입 EV 10종을 계산했습니다. 리스 원금에서 100만원이 빠진다고 가정하면 월 약 1.9만원. 단, 리스는 차량 명의가 리스사라 '적용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야 하고, 가격상한 때문에 성능보조금을 온전히 받는 모델과 절반만 받는 모델이 갈립니다.
보증금·선납금·계약기간·주행거리. 이 네 가지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같은 차, 같은 금융사 리스 월납이 반토막까지 납니다. 벤츠 E200과 테슬라 모델Y로 조건을 하나씩 바꿔가며 타죠 견적엔진으로 실측했습니다. 낮은 월납이 왜 항상 이득은 아닌지까지.
BYD 씰·모델3·모델Y·EX30·ID.4·폴스타4·Q4 e-tron·EQA·i4 등 수입 전기차 10종의 운용리스 월 납입금을 타죠 견적엔진으로 같은 조건(60개월·연 2만km·보증금 0)에서 산출했습니다. 월 53만원부터 시작하지만, 잔가율에 따라 "싼 차가 안 싼" 역전이 EV에선 유독 큽니다.
법인차 리스하면 다 경비처리 된다는 건 오해입니다. 업무용승용차 비용 특례(법인세법 제27조의2)의 세 관문 - 업무전용보험·1,500만원 운행기록부·800만원 감가상각 한도 - 을 법령 원문으로 정리하고, 리스·렌트·할부의 세무 차이와 연두색 번호판까지 실제 견적 숫자로 짚었습니다.
벤츠 E클래스·BMW 5시리즈·테슬라 모델Y를 같은 조건(60개월)으로 운용리스·장기렌트·할부 월납을 타죠 견적엔진으로 실측 비교했습니다. 월납은 리스가 가장 낮지만, 렌트는 보험·세금 포함이고 할부는 만기에 차가 내 것이 됩니다 - 총비용 기준 유불리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E클래스·5시리즈·GLC·X3·A6·XC60·모델Y 등 인기 수입차 8종의 운용리스 월 납입금을 타죠 견적엔진으로 같은 조건(60개월·연 2만km·보증금 0)에서 산출했습니다. 모델마다 최저가 금융사가 다르고, 출고가가 더 비싼 차의 월납이 더 싼 역전도 있습니다.
2018년부터 반복 연장되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됐습니다. 7월 출고분부터 같은 차가 최대 143만원 비싸집니다. 인상액 계산 구조, 계약일이 아닌 출고일 기준이라는 함정, 그대로 유지되는 전기차·하이브리드 감면, 리스·장기렌트 월납에 미치는 영향까지 정리했습니다.
수입 전기차는 국고보조금이 절반이거나 0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이 가격과 무관하게 적용됩니다. 2026-12-31 일몰 전 확인해야 할 혜택을 출고가별 계산 예시, 그리고 리스·장기렌트 계약 시 보조금·감면이 월 납입금에 반영되는 구조까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