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목록
리스 중도해지리스 위약금수입차 리스리스 승계리스 계약

리스 중간에 그만두면 얼마? BMW X5로 계산한 반납 위약금 5,466만원, 승계는 149만원

리스 중간에 그만두면 얼마? BMW X5로 계산한 반납 위약금 5,466만원, 승계는 149만원

리스는 계약할 때 정한 기간만큼의 약속입니다. 3년이든 5년이든, 그 사이에 사정이 바뀌는 일은 드물지 않습니다. 이직을 하고, 가족이 늘고, 사업이 접힙니다.

그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이 "차를 돌려주고 끝내자"입니다. 위약금만 놓고 계산해보니 이 방법이 가장 비쌌습니다. BMW X5를 60개월로 계약해 1년 타고 반납하면 위약금만으로 남은 리스료를 거의 다 냅니다. 이 글은 60개월 계약을 예로 계산했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것

  • 리스를 중간에 끝내는 길은 반납, 인수, 승계 셋이고, 약관에 각각의 산식이 따로 있습니다.
  • BMW X5를 12개월 타고 반납하면 위약금이 5,466만원에서 6,661만원, 남은 리스료의 **82%에서 100%**입니다. 금융사 6곳 중 3곳은 약관 상한인 남은 리스료 전액에 걸렸습니다.
  • 같은 시점에 승계하면 수수료가 99만원에서 149만원입니다. 가장 비싼 승계수수료도 가장 싼 반납 위약금의 37분의 1입니다.
  • 어느 금융사가 싼지는 그만두는 시점에 따라 뒤집힙니다. 12개월 차에 반납이 가장 쌌던 곳이 48개월 차에는 가장 비싼 쪽이었습니다.
  • 과실 없는 도난이나 전손으로 계약이 끝나면 두 가지 손해배상금(위약금)은 내지 않습니다. 약관에 적혀 있습니다. 다만 보험금 부족분 같은 다른 정산은 별개입니다.

그만두는 길은 셋이고, 산식이 다릅니다

금융사 3곳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동차리스 약관을 대조했습니다. 시행일은 2021년 12월에서 2022년 4월 사이로 서로 다르지만, 확인한 3곳의 중도해지와 도난·전손 조항은 문언이 같았습니다.

모든 산식의 출발점은 미회수원금입니다. 약관 제2조는 이를 「자동차 가격을 포함하여 리스계약 체결을 위해 소요된 비용 중 리스료 등을 통해 회수되지 아니한 금액」이라고 정의합니다. 약관은 여기에 자동차매입가격, 취득세, 채권매입할인비용, 탁송료 같은 부대비용이 들어간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 글의 미회수원금은 금융사 장부 값이 아니라 추정치입니다. 견적엔진의 월 납입금과 잔존가치로 상각 이율을 역산해 계산했으므로, 금융사가 실제 정산에 쓰는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차는 내는 돈 약관 산식 상한
반납 금융사에 돌려줌 중도해지손해배상금 미회수원금 × 중도해지손해배상금률 남은 리스료 합계
인수 내가 삼 미회수원금 + 규정손해배상금 미회수원금 × 규정손해배상금률 배상금과 미회수원금의 합이 남은 리스료와 잔존가치의 합계 이내
승계 다른 사람이 이어 탐 승계수수료 미회수원금 × 승계수수료율 금융사별 최소·최대 금액

요율은 약관에 숫자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약관 제22조 제1항이 금융사가 요율 등 주요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실제 숫자는 각 사 상품 페이지에 있습니다. 2026년 9월 10일에 금융사 7곳의 운용리스 상품 페이지에서 게시 요율을 확인했습니다.

항목 확인한 곳 게시 요율
반납 6곳 잔여기간에 비례해 줄어드는 곳 4곳(최고요율 65%에서 85%), 기간 구간별 표를 쓰는 곳 2곳(60개월 계약 기준 44%와 50%에서 시작)
인수 7곳 최고요율 9.9%에서 20%, 잔여기간에 비례해 줄어듦
승계 7곳 1%에서 2%에 잔여기간 비례, 최소 30만원에서 50만원 · 최대 100만원에서 150만원

요율은 계약기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잔여기간 비례형은 「남은 개월 ÷ 전체 계약 개월」을 곱하므로 같은 1년을 탔어도 36개월 계약과 60개월 계약의 적용 요율이 다릅니다. 기간 구간별 표를 쓰는 곳은 계약기간마다 다른 열을 씁니다. 아래 계산은 모두 60개월 계약 기준입니다.

1년 만에 반납하면 남은 리스료를 거의 다 냅니다

BMW X5 xDrive40i xLine(출고가 1억 2,520만원)을 60개월 운용리스로 계약한 경우입니다. 월 납입금은 138만 7,800원이고, 같은 미회수원금에 반납 요율을 확인한 6곳의 게시 요율을 각각 적용했습니다.

탄 기간 그때까지 낸 리스료 추정 미회수원금 남은 리스료 반납 위약금 남은 리스료 대비
12개월 16,653,600원 124,225,800원 66,614,400원 54,659,352원에서 66,614,400원 82%에서 100%
24개월 33,307,200원 114,082,396원 49,960,800원 44,492,134원에서 49,960,800원 89%에서 100%
36개월 49,960,800원 103,372,977원 33,307,200원 26,876,974원에서 33,307,200원 81%에서 100%
48개월 66,614,400원 92,065,961원 16,653,600원 11,968,575원에서 16,653,600원 72%에서 100%

1년 동안 1,665만원을 냈는데, 차를 돌려주는 대가로 5,466만원에서 6,661만원을 더 냅니다. 차는 없어지고, 남은 4년치 리스료의 82%에서 100%를 한꺼번에 냅니다. 반납할 때 차 상태에 따라 붙는 감가금액은 이 표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위약금 범위의 윗단이 매번 남은 리스료와 같은 이유는 상한 때문입니다. 12개월 차에는 6곳 중 3곳의 계산값이 남은 리스료를 넘어서 상한에 걸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3년에 조사했을 때 반납 최고요율은 40%에서 90%까지 두 배 넘게 벌어져 있었는데, 상한에 걸리면 요율이 85%든 56%든 같은 금액이 됩니다. 요율표의 격차보다 실제 금액의 격차가 작은 이유입니다.

벤츠 E200 Avantgarde(출고가 7,750만원, 월 93만 7,900원)도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탄 기간 남은 리스료 반납 위약금 남은 리스료 대비
12개월 45,019,200원 34,318,204원에서 45,019,200원 76%에서 100%
24개월 33,764,400원 27,424,183원에서 33,764,400원 81%에서 100%
36개월 22,509,600원 16,188,661원에서 21,792,428원 72%에서 97%
48개월 11,254,800원 6,995,873원에서 11,254,800원 62%에서 100%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에는 상담사례도 실려 있습니다. 60개월, 월 리스료 약 135만원, 취득원가 약 1억 1,200만원, 최고요율 85% 조건으로 계약한 소비자가 리스료를 연체해 독촉을 받다가 계약 9개월 뒤 차량을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9,600만원에 매각됐는데 중도해지비용으로 7,400만원을 내라는 것은 부당하다며 금액 조정을 요구했습니다. 확정된 정산 결과가 아니라 상담 단계의 사례입니다.

인수와 승계는 자릿수가 다릅니다

같은 X5를 반납하지 않고 인수하거나 승계하면 이렇게 됩니다.

탄 기간 반납 위약금 인수 배상금 승계수수료
12개월 54,659,352원에서 66,614,400원 9,838,683원에서 19,876,128원 993,806원에서 1,490,710원
24개월 44,492,134원에서 49,960,800원 6,776,494원에서 13,689,887원 684,494원에서 1,026,742원
36개월 26,876,974원에서 33,307,200원 4,093,570원에서 8,269,838원 500,000원에서 826,984원
48개월 11,968,575원에서 16,653,600원 1,822,906원에서 3,682,638원 300,000원에서 500,000원

승계수수료는 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차값이 커도 150만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12개월 차 기준으로 가장 비싼 승계수수료(149만원)가 가장 싼 반납 위약금(5,466만원)의 37분의 1입니다.

다만 이 비교는 각 길에서 내는 위약금·수수료 항목만 본 것입니다. 인수하면 차가 남고, 승계는 이어받을 사람을 찾을 때까지 계약이 그대로 이어지므로 총비용 비교는 아닙니다.

다만 두 길 모두 조건이 붙습니다.

  • 인수는 배상금만 내는 게 아닙니다. 약관 제22조 제6항에 따라 미회수원금도 함께 내야 합니다. 12개월 차 X5라면 미회수원금 1억 2,423만원에 배상금이 더해집니다. 목돈이 필요하고, 그 차를 계속 타거나 되팔아야 합니다.
  • 승계는 이어받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약관 제32조는 금융사가 신규 계약과 같은 심사를 거쳐 승계를 승인할 수 있다고 정합니다. 이어받는 사람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승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어받는 쪽에서 무엇을 따져야 하는지는 리스 승계, 받는 게 이득일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느 금융사가 싼지는 그만두는 시점에 따라 뒤집힙니다

반납 요율을 확인한 6곳을 X5 12개월 차 반납 위약금이 싼 순서로 줄 세우고, 같은 회사의 48개월 차 금액을 옆에 붙였습니다. 회사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같은 추정 미회수원금·월 납입금·잔존가치에 각 사 게시 요율만 바꿔 적용한 순서입니다. 실제 계약에서는 금융사마다 월 납입금과 잔존가치가 달라 금액과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개월 차 순서 12개월 차 반납 위약금 48개월 차 반납 위약금 48개월 차 순서
1번 54,659,352원 16,653,600원(상한) 공동 5위
2번 55,901,610원 16,653,600원(상한) 공동 5위
3번 64,597,416원 11,968,575원 1위
공동 4위 66,614,400원(상한) 12,889,235원 2위
공동 4위 66,614,400원(상한) 14,730,554원 3위
공동 4위 66,614,400원(상한) 15,651,213원 4위

12개월 차에 가장 쌌던 두 곳이 48개월 차에는 가장 비쌌습니다. 36개월 차에 이미 순서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요율이 줄어드는 방식에 있습니다. 잔여기간에 비례해 줄이는 곳은 처음 요율이 높지만(최고요율 65%에서 85%에 잔여기간 비율을 곱함) 끝으로 갈수록 빠르게 내려갑니다. 기간 구간별 표를 쓰는 두 곳은 처음 요율이 낮은 대신(44%와 50%에서 시작) 후반에도 26%에서 30% 수준이 유지돼 상한에 걸렸습니다.

그러니 게시 요율만으로 "위약금이 싼 금융사"를 한 줄로 줄 세우기는 어렵습니다. 언제 그만두느냐에 따라 이번 계산의 순서가 달라졌습니다. 같은 차, 같은 조건의 월 납입금 순서도 달마다 바뀌는데(리스 최저가 금융사는 한 달 만에 바뀝니다), 위약금 순서는 그만두는 시점에 따라 한 번 더 바뀝니다.

인수해서 되파는 게 나은지, 매각가로 기준선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반납 대신 인수한 뒤 중고차로 팔면 어떨까요. 같은 금융사 기준으로 두 길에서 내는 위약금만 비교하면, 추가 비용을 뺀 기준선이 하나 나옵니다.

기준선 매각가 = 미회수원금 + 인수 배상금 - 반납 위약금

다른 비용이 같다고 보면, 이 금액보다 비싸게 팔 때 인수 후 매각 쪽 지출이 반납보다 적습니다. X5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탄 기간 추정 미회수원금 추가 비용을 뺀 기준선 매각가 출고가 대비
12개월 124,225,800원 69,467,067원에서 89,442,576원 55%에서 71%
24개월 114,082,396원 76,366,756원에서 83,280,149원 61%에서 67%
36개월 103,372,977원 77,095,139원에서 82,284,889원 62%에서 66%
48개월 92,065,961원 78,542,604원에서 82,675,233원 63%에서 66%

범위가 넓은 이유는 금융사마다 반납 위약금과 인수 배상금의 조합이 달라서입니다. 다른 항목이 같다면, 반납 위약금이 비싼 금융사일수록 기준선이 낮아져 인수 쪽이 유리해집니다.

이 기준선을 쓸 때 두 가지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 중고 시세는 이 글이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내 차가 그 시점에 실제로 얼마에 팔리는지는 매입 견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표는 그 견적과 비교할 선입니다.
  • 표에 넣지 않은 비용이 두 길에서 다르게 붙습니다. 반납하면 차 상태에 따른 감가금액과 초과운행부담금이 붙을 수 있고, 인수 후 매각하면 소유권 이전·근저당 말소 비용, 매각 관련 비용,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비용이 듭니다. 반납 쪽 비용은 기준선을 내리고, 인수 쪽 비용은 기준선을 올립니다.

만기에 인수와 반납 중 무엇을 고를지는 조건이 다릅니다. 만기 시점의 선택은 리스 끝나면 뭐가 남을까?에서 따로 계산했습니다.

사고가 나서 계약이 끝나는 경우

중도해지가 본인 사정이 아니라 사고 때문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약관은 이 경우를 따로 정합니다.

상황 약관 조항 내용
과실 없는 도난·전손 제22조 제2항 중도해지손해배상금, 규정손해배상금 모두 부담하지 않음
과실 있는 도난·전손 제22조 제3항 규정손해배상금을 부담
해지 시점 제21조 제5항 보험금을 받은 날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봄
수리가 가능한 사고 제15조 고객 비용으로 원래대로 복구하거나 같은 사양으로 교체하고, 금융사가 보험금을 받으면 그 한도에서 돌려줌
자기차량손해 보험금 제16조 제2항 보험금 청구권에 금융사를 질권자로 설정

도난이나 전손은 과실이 없으면 두 손해배상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이 명시돼 있습니다. 다만 면제되는 것은 이 두 손해배상금입니다. 보험금으로 미회수원금이 다 채워지지 않을 때의 부족분이나 미납 리스료 같은 다른 정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이번에 확인한 조항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계약한 금융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수리해서 계속 탄 차를 나중에 반납할 때가 따로 문제입니다.

약관 제26조는 반납 차량의 감가금액을 「반환시점의 자동차의 기대가치(혹은 중고차 시세) × 감가율의 합」으로 산정합니다. 사고로 수리한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의 감가율이 더해집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는 15개사 모두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사고 수리에 감가금액을 청구하고 있었고(2곳은 일부 면책 기준 보유), 8곳은 리스기간이 지날수록 감가율이 올라가는 구조였습니다. 보도자료에 실린 상담사례에서는 상대방 100% 과실 사고로 수리한 차를 반납할 때 약 700만원의 감가금액이 청구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고, 보험사가 지급한 금액은 약 50만원이었습니다.

여기서 챙길 것이 격락손해금입니다. 사고로 차 시세가 떨어진 데 대한 보험금인데, 약관 제19조 제2항은 금융사가 이를 받은 뒤 반납할 때는 감가비용에서 공제하고, 인수할 때는 돌려주도록 정합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격락손해금이 지급됐는지 확인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계약하기 전에

  1. 금융사 상품 페이지에서 중도해지손해배상금 요율을 확인하세요. 최고요율 숫자뿐 아니라 줄어드는 방식(잔여기간 비례인지, 기간 구간별 표인지)까지 봐야 합니다. 앞의 표처럼 이번 계산에서는 그만두는 시점에 따라 순서가 뒤집혔습니다.
  2. 요율 방식만 놓고 보면 일찍 그만둘 가능성이 있을 때는 초반 요율이 낮은 쪽이, 늦게 그만둘 것 같을 때는 후반에 빠르게 줄어드는 쪽이 이번 계산에서 유리했습니다. 실제 계약에서는 월 납입금과 잔존가치까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3. 승계수수료의 최소·최대 금액도 같이 보세요.

그만둬야 한다면, 위약금·수수료가 작은 길부터

  1. 승계를 먼저 알아봅니다. 이번 계산에서 수수료가 가장 작았습니다. 이어받을 사람을 찾는 동안에는 계약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2. 승계가 안 되면 인수 후 매각을 검토합니다. 금융사에 인수 시 정산액을 받고, 매입 견적이 위의 기준선과 추가 비용을 넘는지 봅니다.
  3. 둘 다 어려울 때 반납 정산액을 받아 비교합니다.

그리고 사고로 차가 전손됐다면, 본인 과실이 없을 때 두 손해배상금이 면제된다는 조항부터 확인하고, 보험금으로 정산되지 않는 금액이 남는지 금융사에 물어보세요.

산출 조건

  • 리스 견적: 운용리스 · 60개월 · 연 2만km · 보증금 0 · 선납금 0 · 서울 · 2026년 9월 10일 견적엔진 산출분. 차량 할인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 계약기간을 60개월보다 짧게 잡으면 같은 시점에 그만둬도 남은 기간의 비율, 적용 요율, 미회수원금이 모두 달라져 금액이 달라집니다.
  • BMW X5 xDrive40i xLine(7인승) 출고가 1억 2,520만원 · 월 1,387,800원 · 잔존가치 80,128,000원. 벤츠 E200 Avantgarde 출고가 7,750만원 · 월 937,900원 · 잔존가치 44,950,000원.
  • 미회수원금은 모델별 최저가 금융사 견적 1건을 기준으로 추정하고, 여기에 각 금융사의 게시 요율을 적용했습니다.
  • 게시 요율: 2026년 9월 10일 각 금융사 운용리스 상품 페이지. 반납 6곳, 인수·승계 7곳.
  • 약관 상한(반납 위약금은 남은 리스료 합계 이내, 인수는 배상금과 미회수원금 합계가 남은 리스료와 잔존가치 합계 이내)을 반영했습니다.
  • 위약금은 반올림 전 미회수원금으로 계산한 뒤 원 단위로 반올림했습니다. 표의 미회수원금으로 다시 곱하면 1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한계

  • 미회수원금은 추정치입니다. 견적엔진의 월 납입금과 잔존가치에서 역산한 값이라, 금융사가 실제 정산에 쓰는 원장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금액은 계약한 금융사에 해지 정산액을 요청해 확인해야 합니다.
  • 요율은 금융사끼리의 정책 차이만 보려고 같은 미회수원금에 적용했습니다. 실제로는 금융사마다 월 납입금과 잔존가치가 달라 미회수원금도 다릅니다.
  • 실제 적용 요율은 개별 약정서가 우선합니다. 게시 요율은 확인일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
  • 반납 시 감가금액, 인수 시 소유권 이전 비용, 승계 상대를 찾는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 반납 요율을 범위로만 게시한 1곳은 반납 계산에서 뺐습니다. 상품 페이지에서 요율 수치를 찾지 못한 금융사도 넣지 않았습니다. 확인한 페이지에서 찾지 못했다는 뜻이지, 요율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게시 산식이 일할 계산인 1곳은 월 단위로 근사했고, 승계수수료 기준이 승계금액으로 적힌 1곳은 미회수원금으로 근사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 조사는 2023년 4월에서 6월 사이 각 사 홈페이지 게시 정보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글의 계산에는 쓰지 않았고, 요율 격차와 사례를 소개하는 데만 인용했습니다.
  • 약관은 금융사 3곳의 게시본을 대조했습니다. 모든 금융사의 약관을 본 것은 아닙니다.
  • 두 차의 중도해지 비용을 계산한 예시입니다. 리스와 할부·현금 구매의 전체 유불리를 비교한 것이 아닙니다.
  • 금융사는 이니셜을 포함해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계약 전에 비교할 것은 월 납입금만이 아닙니다

같은 차라도 금융사마다 월 납입금이 다르고, 그만둘 때 드는 비용도 다릅니다. 타죠는 금융사 요율표로 계산한 견적을 한 화면에서 비교해 드립니다. 상담 때 중도해지 조건도 함께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리스를 중도해지하면 위약금이 얼마인가요?

그만두는 방법과 시점, 금융사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출고가 1억 2,520만원인 BMW X5를 60개월 운용리스로 계약하고 12개월 만에 차를 반납하면, 금융사 6곳의 게시 요율과 추정 미회수원금 기준 위약금이 5,466만원에서 6,661만원이었습니다. 남은 리스료의 82%에서 100%입니다. 같은 시점에 차를 인수하면 위약금 성격의 배상금이 984만원에서 1,988만원, 다른 사람에게 승계하면 수수료가 99만원에서 149만원이었습니다.

Q. 리스 중도해지 위약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해지일 현재의 미회수원금에 금융사가 정한 요율을 곱합니다. 차를 돌려주면 중도해지손해배상금, 차를 사면 규정손해배상금이라고 부르고 요율이 다릅니다. 요율은 계약 기간이 지날수록 낮아집니다. 다만 약관에 상한이 있어서, 반납 시 배상금은 남은 리스료 합계를 넘을 수 없고, 인수 시에는 배상금과 미회수원금을 더한 금액이 남은 리스료와 잔존가치의 합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Q. 리스를 중간에 그만두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세 가지입니다. 차를 금융사에 돌려주는 반납, 미회수원금과 배상금을 내고 차를 사는 인수, 계약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승계입니다. 이번에 계산한 위약금·수수료만 보면 반납이 가장 크고 승계가 가장 작았습니다. 다만 인수하면 차가 남고, 승계는 이어받을 사람을 찾아야 하며 그 사람도 신규 계약과 같은 심사를 받아야 하므로 총비용 비교는 아닙니다.

Q. 리스차가 전손되거나 도난당하면 위약금을 내나요?

고객의 과실이 없다면 내지 않습니다. 금융사 3곳이 게시한 자동차리스 약관 제22조 제2항은 고객의 과실 없이 도난이나 전손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중도해지손해배상금과 규정손해배상금 지급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고 정합니다. 고객에게 과실이 있으면 규정손해배상금을 냅니다. 계약은 보험금을 받은 날 해지된 것으로 봅니다. 다만 면제되는 것은 이 두 손해배상금이고, 보험금으로 정산되지 않는 금액이 남는지는 계약한 금융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Q. 사고 수리를 한 리스차를 반납하면 감가비용을 내나요?

청구될 수 있습니다. 약관은 반납 시점 차량의 기대가치에 수리 부위별 감가율을 곱해 감가금액을 산정하도록 정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3년 리스 손익 상위 15개사를 조사했을 때 15곳 모두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사고 수리에 감가금액을 청구하고 있었습니다(2곳은 일부 면책 기준 보유). 보험사에서 받은 격락손해금은 약관상 감가비용에서 공제됩니다.

Q. 금융사마다 리스 중도해지 위약금이 다른가요?

다릅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반납 시 최고요율은 40%에서 90%까지 두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실제 금액 차이는 그보다 작고, 순서도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같은 추정 원금에 각 사 게시 요율만 적용한 이번 계산에서, BMW X5를 12개월 차에 반납할 때 가장 쌌던 금융사가 48개월 차에는 가장 비싼 쪽에 섰습니다. 요율이 기간에 따라 줄어드는 방식이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참고·출처

내 조건으로는 얼마일까?

캐피탈사 20곳 이상 실시간 견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견적 계산기 열기